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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가는 이야기

'-느라고'와 '-노라고' '-데'와 '-대' '알맞은'과 '알맞는' '어떻게'과 '어떡해' '것'과 '거' 적적한 쓰임

by evankim 2024. 4. 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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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 '-느라고'와 '-노라고'

차이점:
'-느라고': 사건의 원인이나 이유를 나타냄.
'-노라고': 화자의 의도나 목적을 나타냄.

 

예문:
'-느라고': 책을 읽느라고 밤을 새웠다. (책을 읽는 것이 밤을 새운 이유)
'-노라고': 일찍 일어나노라고 아침 운동을 했다. (일찍 일어나는 것이 목적)

 

 

2. '-데'와 '-대'

차이점:
'-데': 서술에 쓰임.
'-대': 반말 의문문에 쓰임.

 

예문:
'-데': 학교에 가야 데. (서술)
'-대': 뭐 하냐대? (반말 의문문)

 

 

3. '알맞은'과 '알맞는'

차이점:
'알맞은': 형용사 (앞에 체언이 와야 함)
'알맞는': 동사 (문장의 핵심)

 

예문:
'알맞은': 이 옷은 나에게 알맞은 사이즈다. (형용사)
'알맞는': 그는 항상 상황에 알맞는 행동을 한다. (동사)

 

 

4. '어떻게'과 '어떡해'

차이점:
'어떻게': 문의
'어떡해': 감탄 또는 의문

 

예문:
'어떻게': 어떻게 왔니? (문의)
'어떡해': 어떡해 이렇게 덥니! (감탄)
'어떡해': 어떡해 해야 할까? (의문)

 

 

5. '것'과 '거'

 

차이점:
'것': 체언 뒤에 옴.
'거': 체언 없이 독립적으로 쓰임.

 

예문:
'것': 이 것은 내 것이다. (체언 뒤에 옴)
'거': 내가 그 거 봤어. (체언 없이 독립적으로 쓰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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